[제2회 머니톡콘서트] 직장인의 꿈 '월세소득' 이루려면…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유행이다. 은행이자는 1%대로 주저앉고 주식시장은 장기 침체기 박스권을 맴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른 것이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상가나 주택 투자다.

최근 부동산 부자들은 과거처럼 매매차익을 기대하는 대신 연금처럼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도심의 오피스, 상가, 빌라 등에 투자한다. 더구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인 1.25%로 내려가 앞으로 임대소득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재테크전문 경제주간지 <머니위크>가 주최하는 '제2회 머니톡콘서트'에서 '연금형 부동산'의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부동산투자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를 저술했다.

연금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과장광고다. 박 대표는 연금형 부동산이라도 무작정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주거용 부동산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오피스텔, 상가, 주차빌딩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세우고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세금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임대소득이 연간 2000만원 이하면 올해까지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과세 대상이 되는 까닭에 연말 부동산시장 조정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제2회 머니톡콘서트는 '전문가 3인의 격변기 부동산 투자법'을 주제로 오는 6월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다.


강연에는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나서며 최근 변화하는 부동산시장의 환경을 분석하고 올바른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명 : 제2회 머니톡콘서트
◆일시 : 2016년 6월22일(수) 오후 2시
◆장소 :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대상 :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200명)
◆참가비 : 무료 (다과·음료 제공)
◆경품추첨 : 고급자전거·홍삼정에브리데이·SPC상품권·에버랜드 자유이용권·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신간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등 (변동 가능)
◆참가신청 및 문의 : 머니톡콘서트 사무국 (전화 : 02-724-0928,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