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드라마 ‘대박’에서 연화로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배우 홍아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아름은 튜브톱에 재킷을 매치하며 섹시한 느낌을,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연출했다. 그리고 어깨를 드러낸 원피스를 통해 두가지 느낌을 함께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아름은 “과거 싸이월드 쪽지를 통해 넥슨 모델 제안을 받았다. 이후 패션잡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FT아일랜드 ‘너 올 때까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시작했다. 신인 시절, 동명이인 얼짱 ‘홍아름’이 유명세를 떨치면서 함께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며 연예계 진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성형과 시술을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 자연 미인은 아니고 ‘자연인’이다(웃음). 얼굴을 고치고 싶었던 적은 많지만 한 번 성형하면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 외모의 부족함을 연기로 채우리라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홍아름
한편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약 석 달 전부터 중국에서 웨딩 관련된 뷰티 MC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배우가 되겠다. 톱스타가 되고 싶은 욕망은 없다. 나를 필요로 하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10년 뒤에는 어머니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편안한 배우가 되어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