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수동 '전투기 연료탱크' 추락… 칠보산 반경 200m '기름 1000ℓ' 쏟아져
김유림 기자
3,847
공유하기
| 오늘(16일) 오후 2시 15분쯤 경기 수원 권선구 당수동 칠보산 인근 한 농가에 공군 전투기 보조연료통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뉴시스 |
보조연료통의 용량은 1100ℓ수준으로 낙하 당시 연료통에는 항공유 1000ℓ가 담겨 있었으며 떨어지면서 칠보산 반경 200m에 뿌려졌다.
연료통이 떨어진 곳은 주택가나 도로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재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전투기 보조연료통을 수거한 뒤 엔진 정지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