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는 20대 구직자/ 사진=뉴시스DB
면접보는 20대 구직자/ 사진=뉴시스DB
국토교통부가 오는 24일 건설회관에서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주요 일자리 과제와 국가안전 대진단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케이워터(K-Water),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리고 국내 유수의 건설기술 용역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 삼우CM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공공기관과 건설업체의 채용요강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정부정책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건설 및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정책에 대한 설명과 건설기술용역의 현황과 비전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의 미래를 이끌 많은 청년들이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의 고용률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