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환경 압수수색, 어민 고발로 수사 진행… '하수 무단방류·수질조작' 의혹 조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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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환경 압수수색. /자료사진=뉴스1 |
경찰은 센터 중앙 감시실과 수질자동 측정기(TMS)의 자료 등을 대량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민들이 서남환경 책임자들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해 이를 토대로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압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남환경 압수수색은 한강 하류 행주 어민으로 구성된 한강살리기어민피해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서남환경의 책임자들을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어민들은 "지난해 한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와 최근 몇 년 사이 나타나는 신종 괴물질인 끈벌레 출현도 오염된 방류수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어민들의 주장대로 서남환경이 2013년부터 최근까지 오염수를 야간에 무단으로 방류했을 가능성과 서울시 조사 등에서 수질을 조작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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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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