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여고생 투신 사망, 경찰 "전날 남학생들과 술 마신후 성관계"… '집단 성폭행'은 부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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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여고생 사망. /자료사진=뉴스1 |
A양이 숨진 횡성의 한 아파트는 초등학교 동창인 B군(17)의 친구인 C군(17)의 아파트였다.
경찰은 사건 하루 전날인 지난 16일 오후 A양이 B군, C군 등 3명의 남성과 저녁 식사를 겸해 술을 마신 후 인적이 드문 밭에서 이들과 성관계 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남학생들이 A양을 성폭행 했다고 보고 이들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군 등은 경찰조사에서 "A양과 성관계를 가진 건 맞지만 집단으로 하지는 않았다"며 집단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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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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