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년만에 풀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를 22일 공식출시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E클래스는 직접적 전신이라 볼 수 있는 170V시리즈를 194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년동안 자동차 업계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향상된 효율성,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들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더 뉴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디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출시 초기 한정으로 선보이며, 이를 포함한 더 뉴 E-클래스의 주요 제원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3.5% 적용)한 가격은 ▲E300 아방가르드 72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 7450만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600만원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7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