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장서경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을 마치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배우 장서경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서경은 무심한 듯 차가운 얼굴에서부터 사랑스러움과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장서경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자신을 선택해준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윤상호 감독은 그를 처음 보자마자 ‘너 향이라는 애하면 딱 어울리겠다’고 말했다고.


그리고 이영애에 대해서는 그에게 받은 선물만 5개가 넘는다며 “너무 좋으신 선배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챙기는 걸 좋아하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임당' 장서경
한편 장서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재밌어 보여 고등학교 때 우연히 지원한 한예종 영재학교 합격을 계기로 입학까지 하게 됐다고.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이 그의 동기다.

장서경은 동기들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다들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것 같다.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동기들이 더 잘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