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댄스교습소서 총격, 2명 사망… 범인·범행동기 조사 중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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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스튜디오 74' 라는 이름의 한 댄스교습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뉴시스 |
25일(현지시간) 경찰 당국은 성명을 내 습소 밖에서 74세로만 알려진 사망자 1명을 발견했으며 다른 피해자 1명은 부상 상태에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범인이나 범행 동기 등 이번 사건의 정확한 사안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시설 소유주는 총격 사건 당시 허가 받지 않은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 대니얼 세구라는 "살인 사건 팀이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습소는 비영리 댄스 교습 시설로 이 지역 학생을 상대로 한 '방과후 수업'과 일반인 상대 교육 프로그램 및 상급자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습소는 경찰서와 복합상가에서 가까운 주립 고속도로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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