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입점 의혹'…검찰, 신영자 이사장 소환 '임박'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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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사진=머니투데이DB |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 시기는 정 전 대표가 신 이사장 등을 상대로 면세점 입점을 위해 십 억 여원의 금품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기다.
검찰은 신 이사장의 아들이 소유한 BNF통상이 금품거래의 창구로 쓰였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BNF통상과 입점 컨설팅과 매장 관리 위탁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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