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증상, 감기로 오인… '온도차' 극복 방법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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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여름철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병이다.
보통 콧물, 재채기 같은 증상이 동반돼 감기로 오인하기 쉽지만 냉방병 증상은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한다.
냉방병 증상으로는 뇌의 혈류량이 감소되어 두통이 발생하고, 어지럽고 졸리거나, 장 운동의 변화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냉방병 증상 예방법으로는 실내와 외부 온도 차이는 5도에서 10도 이내가 적당하다. 또한 맨손체조나 가벼운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음을 자제하고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적절한 체온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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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