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 'FC바르셀로나 컬렉션' 출시
언더웨어 브랜드 라쉬반이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FC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FC바르셀로나는 전통 명문클럽으로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리그에서 번갈아 우승을 차지하여 '스페인의 거함'이라고 불리는 클럽이다.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루이스 수아레스(Luis Suárez)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팬들 사이에는 ‘카탈라네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FC바르셀로나 컬렉션 사전예약판매는 1000명에 한정하며,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예약구매를 하는 고객에게는 4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정판 FC바르셀로나 스포츠타올도 추가로 증정한다.

라쉬반 홍보마케팅부 하재호이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합작품이 반응이 좋아 이번 FC바르셀로나와의 콜라보에 기대가 크다” 며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맨의 면모를 경험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라쉬반은 FC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작년 레알마드리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라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