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투자상품] 중위험·중수익 펀드 강자 '롱숏'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점차 확대되는 글로벌증시 변동성에 롱숏전략으로 대응하는 ‘미래에셋밸런스롱숏펀드’를 추천했다. 연초 이후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중위험·중수익 펀드 강자로 떠오른 상품이다.

미래에셋밸런스롱숏펀드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롱숏전략을 활용한다. 시장 및 기업의 펀더멘털을 고려해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롱포지션)하고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도(숏포지션)한다.


설정일이 1년이 안된 신생 펀드지만 안정성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자금도 꾸준하게 유입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연초 후 수익률 3.06%를 기록하며 설정액 10억원 이상 롱숏펀드 가운데 최고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동안 동일 유형 펀드가 평균 0.22%포인트, 코스피가 0.09%포인트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대비 우수한 성적이다.

이 펀드는 다른 롱숏펀드 대비 낮은 변동성을 최우선으로 해서 운용된다. 6개월 변동성은 2.68%로 롱숏펀드의 평균 4.42% 대비 절반 수준을 유지한다. 펀드의 변동성이 낮으면 가입 시점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