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열전] "발급·은행서비스 24시간 받으세요"
기업은행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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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
사업자 A씨는 차 안에서 모바일플랫폼 i-ONE뱅크(아이원뱅크)를 통해 연회비 30만원의 ‘다이아몬드카드’를 발급받았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려면 은행 또는 카드사 영업점을 찾아야 했는데 IBK기업은행이 아이원뱅크를 새롭게 출범하면서 이젠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뿐만 아니라 기업은행 예·적금을 비롯해 펀드, 대출, 채팅상담까지 24시간 은행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하나의 앱으로 다 된다
IBK기업은행이 모바일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아이원플랫폼이 그 주인공. 이 플랫폼은 하나의 앱으로 예·적금과 펀드, 대출 등 200여개의 금융상품을 24시간 연중무휴로 가입할 수 있다. 아이원뱅크의 영문인 i-ONE은 ‘똑똑한(intelligent), 나만의(individual), 인터넷전문은행(internet bank)’의 i와 모든 은행 서비스를 하나(one)의 앱으로 제공하는 ‘원’을 의미한다.
◆맞춤형 금융상품 가입하고 자산관리도 받고
아이원뱅크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이 가능한 점이다. 은행 직원과 실시간 채팅상담을 통해 내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은퇴설계와 자산관리도 받을 수 있다. 굳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혜택도 눈에 띈다. 교통카드 충전과 바코드결제, 간편송금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핀테크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이원뱅크에 쉽게 연결하고 탑재할 수 있도록 확장형 플랫폼 구조로 설계했다.
권선주 행장은 “‘낸 손안의 은행’이라는 뜻의 아이원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풀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은행은 고객의 편의는 물론 핀테크기업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교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7호 별책부록 <2016년 모든 혜택을 한번에 올인원카드>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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