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BOE 통화정책회 경계감, 원/달러 1140원대 후반 등락 예상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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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DB |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14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근처인 1146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며 “파운드화 약세에도 엔화 강세로 글로벌시장서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증시는 상승했으나 유럽증시와 국제유가가 하락해 투자심리가 주춤한 모습”이라며 “이날 한국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돼 원/달러 상단을 제한할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6월 수입물가는 지난달 대비 0.2% 오르는데 그치며 ‘0.5% 상승’으로 집계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뉴욕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며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시현해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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