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턴루지 경찰 피격, 용의자 '사전계획' 따라 매복 범행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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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턴루지 경찰 피격. /자료=NBC뉴스 화면 캡처 |
美 배턴루지 경찰 피격 사건이 사전계획에 따른 매복 공격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J.B 슬레이턴 루이지애나 주 경찰국 대변인은 경찰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을 "흑인 용의자 개빈 유진 롱의 치밀한 사전계획에 따른 매복 공격"으로 규정했다.
이어 "용의자가 경찰관들을 표적 삼아 저지른 총격 범행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롱이 심취해있던 흑인 분리주의(Black separatism) 운동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 동남부 올드 해먼드 지역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경찰관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사살된 용의자 1명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이어 "용의자가 경찰관들을 표적 삼아 저지른 총격 범행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찰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롱이 심취해있던 흑인 분리주의(Black separatism) 운동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 동남부 올드 해먼드 지역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경찰관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사살된 용의자 1명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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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