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편의점 사고, '무면허 10대' 차량 돌진해 점원 중상… 동승 친구 3명은 부상 없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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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편의점 사고. 오늘(19일) 오전 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편의점에 10대 청소년이 몰던 코란도 차량이 나주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사진=뉴스1(전남소방본부 제공) |
나주 편의점 사고로 편의점 출입문과 내부를 그대로 뚫고 계산대까지 돌진한 차량으로 점원 B씨(22)가 차량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량운전자 A군은 조사결과 무면허로 드러났으며 "호기심에 아버지 차를 끌고 나와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A군과 동승한 친구 3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경찰은 A군의 진술을 토대로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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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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