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공장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자는 현장에서 생산라인을 점검하던 A합섬 대구 본사의 임모(47) 생산부장.


그는 실 뽑는 기계에 머리가 끼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공장 책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