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플랫폼 '옐로오투오', 7분기 연속 흑자 달성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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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비즈니스 플랫폼기업 옐로오투오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옐로오투오는 25일 홈페이지에 ‘쾌속성장’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2011년 아이마켓으로 설립해 2012년 8월 옐로모바일 계열에 참여한 옐로오투오는 2014년 7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이후 헬스케어와 숙박을 주요 비즈니스로 선정하고 ‘A to Z’를 분석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요 기업들을 합류시키며 얼라이언스를 강화했다.
옐로오투오에 따르면 2014년 3분기부터 2016년 1분기까지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명 변경 전인 2014년 2분기 기준 4억, 5000만원에서 2016년 1분기 462억, 41억을 기록하며 각각 100배, 80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임직원 수는 2014년 2분기 기준 40명에서 2016년 1분기 810명으로 20배 증가했으며, 옐로오투오의 모바일 서비스 다운로드 수도 2016년 1분기 400만명을 돌파했다.
옐로오투오 최태영 대표는 “옐로오투오가 그간 성장과 시너지 창출에 주력해왔다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부터는 비즈니스와 그 성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옐로오투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콘텐츠와 채널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옐로오투오는 지난 6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이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공시, IR 등 경영지원 파트의 주요 부문 인력을 강화하며 ‘옐로오투오 2.0’을 위한 다각도의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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