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전남음악창작소가 홈레코딩(작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중음악 기초이론·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을 이용한 멜로디 만들기 등의 기본과정과 홈레코딩 녹음·제작실기로 구성된 심화과정으로 이뤄진다. 이승곤 전남도립대 공연음악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신청은 홈레코딩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며 전남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자유게시판에 신청하거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 마감하며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10명을 교육대상자로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주간(추석연휴 제외)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 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