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화인터뷰로 건강보험 가입 월평균 1600여건… 2년새 3배 증가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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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
삼성화재의 '전화 인터뷰' 제도는 질환을 가진 고객이 삼성화재 건강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 병원서류 제출이나 간호사 방문진단 없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입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14년 1월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10개 질환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전화 인터뷰' 대상질환은 고혈압을 비롯해 고지혈증과 백내장, 녹내장, 디스크, 퇴행성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 총 10가지다.
고객은 진단서와 의무기록지 등 번거로운 서류제출 대신 '전화 인터뷰'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전화 인터뷰’로 인해 건강보험 가입건수는 2014년 월평균 500여건에서 2016년 상반기 월평균 1600여건으로 급증했가.
표승준 삼성화재 장기U/W기획파트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한 보험가입도 일반 심사기준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화 인터뷰' 제도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보험 가입시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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