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사. /자료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인사. /자료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가 인사를 단행했다. 27일(오늘) 제주도는 실·국장 승진포함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2급 1명, 3급 9명, 4급 14명, 5급 37명, 6급이하 66명 등 모두 127명이 승진됐고, 562명이 전보됐다.

이번 제주도 인사에서는 1957년생 명퇴에 따라 과장들이 대거 국장으로 발탁됐다. 홍성택 수자원본부장이 이사관(2급)인 안전관리실장으로 승진했으며 김현민 문화정책과장이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 이승찬 예산담당관이 관광국장에, 윤창완 감귤특작과장이 농축산식품국장에 승진 발령됐다.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현공호 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창선 해양수산연구원장, 상하수도본부장에는 김영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김일순 총무과장, 강동우 평화대외협력과장, 조동근 수산정책과장, 윤승언 생활환경과장, 현대성 교통관광기획팀장, 오영복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김상운 상수도부장, 이성래 동물위행시험소장, 한정운 돌문화공원관리소장 등은 4급 직무대리에서 직무대리를 떼고 승진했다.


또 평생교육과장에 양석하, 도시재생과장에 김양훈, 도로관리과장에 김창우, 기업통상과장에 고봉구, 미래에너지과장에 임수길, 친환경농정과장에 전병화, 해양산업과장에 이기우,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에 김명옥, 한라산연구부장에 정성호, 감사위원회 심의과장에 고종석 사무관이 직위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