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파라과이에 스마티시티 기술을 지원한다. /사진=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파라과이에 스마티시티 기술을 지원한다. /사진=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은 파라과이에 스마티시티 기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KICT는 전날 경기 고양시 일산 본원에서 파라과이 센트럴 주지사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파라과이 센트럴 주 스마트시티 사업과 사회기반 건설사업 프로젝트 참여 및 공동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 건설기술의 파라과이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이태식 KICT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프로젝트에 KICT가 기술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중소 건설업체의 중남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