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공개] 수혜주는 없었다?
김수정 기자
3,056
공유하기
|
삼성전자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공개됐지만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주들은 오늘(3일)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엠씨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1.72%) 내린 1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메라모듈과 홍채인식 모듈을 생산하는 엠씨넥스는 갤럭시노트7 출시 이후 대표적인 수혜 부품주로 거론된 종목이었지만 업계의 예상과는 빗나갔다.
또한 파트론(-6.78%)과 아모텍(-2.99%), 옵트론텍(-4.21%) 등 수혜가 예상됐던 부품주들도 하락 마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