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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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은 어제처럼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 일부에 오후에 3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4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남부내륙 5~30㎜ 정도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 산간,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밤 사이에도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울산 24도 ▲포항 24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부산 31도 ▲대구 33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울산 31도 ▲포항 29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8도 등이다.

한편 오늘(4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서·동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4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오늘(4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