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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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선 회복하고 코스피시장에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면서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6원 내린 1114.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는 다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매수세가 유입돼 원/달러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일 종가보다 1.5원 내린 1116.1원에서 출발했다. 장중 한때 4.85원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2시50분 이후 3원대 하락을 유지하다 3.6원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밤에 있을 영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큰 등락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