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노래클럽서 성매매 혐의 직위해제 수사… 업주는 알선혐의로 구속수사
김수정 기자
1,832
공유하기
![]() |
/자료사진=뉴스1 DB |
인천 경찰청 풍속수사팀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쯤 인천 남구 지역의 한 노래클럽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다. 경찰은 노래클럽을 단속하던 과정에 여성종업원이 A경사와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받고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해당 업소에서 일하던 종업원 B씨는 올해 4월과 5월 중순에 노래클럽 내에서 돈을 받고 A경사와 2차례 유사성교행위를 했다고 진술했으나 A경사는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찰청은 5일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성매매 혐의 이외 업주와 불법 유착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노래클럽 업주 C씨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수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