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삼척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12일 오후 11시21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남부발전 협력업체 근로자 숙소에서 불이 나 A(58)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숨진 2명은 협력업체 직원으로 추정되며 빠져나온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조립식 건물 6동 중 2동(560㎡)과 승용차 3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총 18대의 소방 장비와 81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