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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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아침 한 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20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 5~30㎜ ▲서해 5도 5㎜ 내외이다.

일요일인 모레(21일)은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20일)도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인 내일(20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부산 32도 ▲대구 35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9도 등이다.


일요일인 모레(2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부산 32도 ▲대구 34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8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일요일인 21일부터 폭염이 완전히 물러날 것으로 예보했지만 24일이 돼야 낮 최고기온이 31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24일부터 서울은 31도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26일에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30도 아래로 낮 최고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20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내일(20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