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그림뉴스]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서울 '신반포 래미안'… 경기권 '하남 감일지구 공공분양'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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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강혜원 |
아파트 청약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재테크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만20세 이상 478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분양시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아파트 청약 용도에 대해 ‘투자용’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를 보면 아파트 청약용도를 묻는 질문에 37.9%가 ‘투자용 아파트 청약’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신규아파트 갈아타기’가 33.5%, ‘내집 마련’이 27.2%, ‘자녀 등에 양도’가 1.3%로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46.8%가 ‘신반포 18·24차 래미안’을 꼽아 가장 많았다. 40.5%가 ‘방배 에코자이’, 36.7%가 ‘신촌숲 아이파크’를 골라 뒤를 이었다.
‘경기권에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복수응답)로는 46.8%가 ‘하남 감일지구 B6블록 공공분양’, 41.1%가 ‘동탄2신도시 C11블록 롯데캐슬’, 32.2%가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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