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29분 기준 로보스타는 전 거래일보다 1050원(10.61%)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다수 글로벌 패널업체들이 OLED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면서 로보스타는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올 상반기 대규모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다음해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5.1% 증가한 1427억원, 영업이익은 19.0% 늘어난 119억"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