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파트 화재, 거동 불편한 50대 사망… 30분새 내부 95㎡ 소실
김유림 기자
4,926
공유하기
![]() |
밀양 아파트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밀양 아파트 화재로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밀양 아파트 화재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A씨(59)가 사망하고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의해 불길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 95㎡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A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