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세계문화축제, 9일동안 진행… 맥주 마시며 '열기구·드론·불꽃놀이' 즐겨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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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세계문화축제. /자료=홈페이지 캡처 |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오늘(26일) 개최됐다.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 맥주축제인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펜타포트공원에서 9월3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송도세계문화축제는 ‘날자, 인천! 놀자, 송도!’를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송도세계문화축제는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송도 최초의 열기구 퍼레이드와 첨단 드론 퍼포먼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옥타곤 DJ가 진행하는 EDM 파티와 포크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100여종 이상의 전세계 맥주와 스타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승용차와 맥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관계자는 “비싼 티켓을 구매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늦은 여름 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자유의 광장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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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