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 소화불량·체중감소·황달… 대부분 '3~4기'에 발견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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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증상.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췌장암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췌관 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낭종성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수술이 어려운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복통,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황달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췌장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험 요소로는 가족력, 고령, 당뇨,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있다. 특히 흡연은 위험도를 2~5배 가량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췌장암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육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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