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정 촉구 "예산 증액하라"… 내년 수가 '9000원 동결'
김유림 기자
2,968
공유하기
![]() |
오늘(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정 및 서비스단가 현실화를 촉구하며 도로를 점거했다. /사진=박찬규 기자 |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 개정을 위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도로를 점거했다.
오늘(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정 및 서비스단가 현실화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을 증액하라"고 요구하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수가를 올해와 같은 9000원으로 동결한 기획재정부의 정부안을 규탄했다.
한편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는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가 9000원이 담긴 정부안을 확정했다. 2017년도 활동보조지원 관련 예산은 2016년과 같은 9000원으로 확정됐으며 활동보조서비스 시간 역시 월평균 109시간으로 동결됐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