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특보] '울릉·제주·서해5도' 강풍주의보… 해안·서쪽내륙도 주의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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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제주도 울릉도, 제주도 흑산도 등 지역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30일) 울릉도·독도, 제주도, 전라남도 서해5도 등 해안과 섬 지역 일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경보·주의보 등을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밖에 당분간 대부분 해안과 서쪽 내륙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고 예고하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에 비가 온다. 대기불안정으로 전라내륙은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아래는 기상특보 등 발효지역이다.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간,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서해5도
▲풍랑경보 :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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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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