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 원/달러 5.1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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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원 내린 1119.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최근 몇 달 동안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요건들이 강화됐다고 믿는다”고 발언한 데 이어 피셔 부의장은 연내 두번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시사했지만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이번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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