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한국 맥도날드 인수 검토… CJ·NHN과 '3파전'?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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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사진은 한국 맥도날드. /자료사진=뉴시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매일유업이 한국 맥도날드 인수전에 뛰어든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CJ그룹, NHN엔터테인먼트·KG그룹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 맥도날드 인수전에 참여한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한국 맥도날드 인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김성희 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과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주간사회사인 JP모건과 만나 실질적인 가능성을 판단해보기 위한 과정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수는 없다"며 "현재로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CJ그룹과 NHN엔터테인먼트·KG그룹 컨소시엄은 조회공시를 통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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