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27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
박성필 기자
1,526
공유하기
![]() |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7거래일 이상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2013년 8월23일~11월4일(44거래일 순유출) 이후 처음이다. 당시 순유출액은 6조1043억원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68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280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온 반면 960억원이 펀드 환매로 이탈했다. 또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자금 88억원이 빠져 5거래일째 순유출됐다.
같은 날 채권형펀드는 78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 157억원이 이탈했고 해외채권형펀드에는 235억원이 들어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74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전체 설정액은 123조296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