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 /자료사진=머니투데이
아이폰SE. /자료사진=머니투데이

다이소 매장 내에서 휴대폰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 폰플러스컴퍼니가 아이폰SE 등 핸드폰을 반값에 판매한다. 오늘(8일) 폰플러스컴퍼니는 내일(9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이틀간 400대 한정 선착순으로 반값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종각점, 명동본점, 강남대로점, 신촌본점에서 진행되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 카메라 무음기능을 지원해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홍콩판 아이폰SE(16GB기준)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2년 약정으로 28만4900원에 판매된다. 이는 국내에 출시한 아이폰SE 16GB 출시가격 56만9800원보다 50% 저렴한 가격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홍콩판 아이폰SE는 애플코리아에서 동일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다. 직구대행은 다이소 내 설치한 휴대폰 자판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격적인 가격 행사에 행사기간 동안 다이소 매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폰플러스컴퍼니는 행사 당일 각 매장에 구매도우미를 배치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샤오미 홍미3S와 홍미노트3프로(퀄컴판)는 1년 약정으로 9000원, 2년 약정으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