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7시간14분… 오후 6시 이후 정체 풀려
장효원 기자
2,502
공유하기
![]() |
고속도로 교통상황. /자료사진=뉴스1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422.9km 거리는 평균 시속 59km/h로 총 7시간14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흥휴게소→천안휴게소, 옥산휴게소→남이분기점, 청주분기점→비룡분기점 등 총 97.8㎞ 구간에서도 차량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산나들목→해미나들목, 서천나들목→서김제나들목 등 총 72.4㎞ 구간에서 시속 10∼30㎞대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서이천나들목,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등 총 63.1㎞ 구간에서도 정체가, 천안논속고속도로 천안분기점→정안나들목, 탄천휴게소→연무나들목, 서순천방향 삼례나들목→전주나들목 등 총 40.2㎞ 구간도 정체다. 중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치악휴게소, 제천나들목→제천터널남단 등 34.4㎞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상행성 정체도 이날 낮 12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쯤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