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작가 이혼발표… “아버지로서 책임 다할 것”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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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자료사진= 뉴스1 |
결혼생활 도중 5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른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15일 허핑턴포스트 일본판에 따르면 오토다케는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토다케는 “저희 부부는 논의 끝에 이번 결정이 가족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아이들의 아버지인 것은 변함이 없고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토타케는 지난 3월 일본 주간신조의 보도로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아내와의 결혼생활 도중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 때문에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당시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출마가 확실시 되었던 오토다케는 이 일로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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