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장희령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니트와 데님으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세 번째 콘셉트는 오버롤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를 더해 시크한 매력을 보였으며 마지막 콘셉트는 장희령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이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희령은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은 연기가 처음이었다 대답했다. 그리고 ‘72초 드라마’를 통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짧은 드라마기에 시선을 끌어야 했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디렉션을 해준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공중파 첫 데뷔작 ‘함부로 애틋하게’에 함께 출연한 수지와 둘다 AB형으로 잘 통하는 구석이 있어 많이 친해졌다며 한 살 차이가 나는 사이지만 친구같은 사이로 지낸다고 전했다.
장희령
한편 언젠가는 우울의 끝을 달리는 어두운 역할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롤모델은 늘 바뀌지만 현재는 전지현과 공효진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