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명륜자이 당첨자 발표. /자료사진=홈페이지 캡처
아파트투유 명륜자이 당첨자 발표. /자료사진=홈페이지 캡처

아파트투유가 오늘(20일) 부산광역시 ‘명륜자이’ 아파트 청약당첨자를 발표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이날 부산 명륜자이 아파트 청약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일을 공지했다. 계약일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명륜자이’ 청약은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순위 내 경쟁률은 84㎡(A)형에서 최대 862.07대1을 기록했다. 명륜자이는 이밖에도 모든 가구를 통틀어 평균 경쟁률 523대1을 기록해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첨자 최저 가점(커트라인)은 주택형별로 64~70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45㎡형(A) 66~70점 ▲45㎡형(B) 65점 ▲59㎡형(A) 67점 ▲59㎡형(B) 69~73점 ▲84㎡형(A) 70~78점 ▲84㎡형(B) 69~72점 등이었다.

‘명륜자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모두 478가구가 공급되는 대형 단지로 자이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파트투유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시작해 올해 최고 경쟁률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