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참가자 전원 뜻 깊은 선물 증정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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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최경주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뜻 깊은 선물을 증정했다.
최경주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선수 130여 명에게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물은 최경주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SK텔레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선물의 품목인 인공지능 스피커는 최경주가 참가자들을 위한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기념품 선정을 직접 요청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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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음성인식 및 AI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바로 파악해 수행해준다. 향후 쇼핑, 배달음식 주문 등 커머스 기능과 내비게이션 'T맵' 연계 경로 안내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남자골프계 변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대회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다. PGA 8승에 빛나는 최경주를 비롯해 김시우, 찰리위 등 현재 미국 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사진.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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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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