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 국내 발매 10주년 기념 '이나영 광고' 재방영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 중 한 명인 배우 이나영의 히트텍 광고를 다시 한 번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나영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유니클로의 모델로 활동하며 히트텍의 얇지만 따뜻하고 기분 좋은 장점을 잘 전달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기억할 만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유니클로는 올해 히트텍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해당 광고 영상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이나영은 새롭게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이나영은 "히트텍 한국 출시 10주년을 맞아 시간이 흘러도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인사 드리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히트텍은 변함없이 제 생활 속 필수 아이템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히트텍만의 얇지만 따뜻하고 기분 좋은 장점을 다시 한 번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한국의 겨울을 따뜻하게 하며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킨 히트텍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히트텍만의 차별화되는 가치를 잘 전달해 준 이나영 씨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다시 한 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히트텍의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캐미솔,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 다양한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채로운 종류의 히트텍 이너웨어를 1만2900원이라는 특별가에 제공한다.

사진. 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