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 어제(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LG 김용의, 임정우, 양상문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 서건창, 김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어제(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LG 김용의, 임정우, 양상문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 서건창, 김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6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2016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늘(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스캇 맥그레거(30·넥센 히어로즈)와 헨리 소사(31·LG 트윈스)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LG는 어제(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맥그레거와 소사를 발표했다.


맥그레거는 올 시즌 중반 한국 무대에 진출했다. 6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LG전에서는 1경기에 나와 6이닝 6피안타 2실점 피칭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소사는 올 시즌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넥센전에서는 4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한편 '2016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내일(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