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 이혼 언급… "인생 끝났다고 생각했다"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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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변영주. 허지웅. 사진은 허지웅. /자료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
영화감독 변영주가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이혼을 언급했다.
어제(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이 변영주 등 지인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이날 변영주는 "(허지웅의) 전 부인은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며 "네가 그 친구랑 이혼했을 때 네가 다시는 안정적인 세계로 못 오겠구나 싶었다. 네 인생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아마 지금 친구들과 '그때 정말 잘 선택한 거야'라며 농담을 할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허지웅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11.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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