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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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온수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를 11월부터 연다고 밝혔다.

플로팅 시네마는 야외수영장에서 수영과 음악공연,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며 국내 호텔 중 제주신라호텔이 첫선을 보였다.  


제주신라호텔은 패밀리풀과 어덜트풀에 각각 250인치와 15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호평 받은 '페임(fame)', 유쾌한 판타지 '앙리앙리' 등을 상영한다. 

고객들은 온수풀에서 플로팅 필로우(물에 뜨는 베개)에 몸을 누인 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자정까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달빛을 감상하며 즐기는 야간 '문라이트 스위밍'이 인기다. 수온은 평균 33도 이상을, 자쿠지는 38~40도를 유지한다.  

제주신라호텔은 플로팅 시네마를 연계한 '플로팅 로맨스' 패키지를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조식 2인 1회, 풀사이드바 랍스터 스파게티 1회, 쁘띠 카바나 2시간(1회) & 풀사이드 바 하이네켄 스틸 보틀 2병, 어덜트풀 무료 이용과 문라이트 스위밍의 필수품인 플로팅 필로우 1개로 구성됐다. 또 2박 투숙 시 쁘띠 카바나 2시간(1회) 추가 혜택과 투숙 중 패키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박 투숙 시에는 미니바 무료 이용 1회 제공과 투숙 중 패키지 9만원 할인 혜택을 더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온라인 예약 시 신라호텔 파티시에의 웰컴 케이크를 제공(1회)하는 이벤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