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6 광주상공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광주상공회의소 관할구역 내(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곡성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화순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고용창출, 기술혁신 등의 분야에서 최근 3년간의 공적이 현저한 지역 기업인이다.

시상부문은 경영우수, 고용우수, 기술혁신, 지역공헌 등 4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하며, 오는 12월9일로 예정돼 있는 ‘제4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상패와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공대상 시상식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어 광주상의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의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광주상공대상 후보자 접수는 10월 26일 부터 11월 15일 까지이며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http://www.gjcci.or.kr) ‘공지사항’에서 세부 공모내용과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상공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상의는 이와함께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책무를 다하여 업무개선,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장기근속 모범사원도 접수 받아 표창할 계획이다.